슈넬생명과학 주가 에이프로젠 상장 철회 기관 외국인 매수세

슈넬생명과학 주가 에이프로젠 상장 철회 기관 외국인 매수세. 어떤 종목은 코스피 지수가 오르면 오르고 코스닥 지수가 떨어지면 떨어진다.

그만큼 지수의 영향을 받는 종목들이 많다는 것이다.

슈넬생명과학은 모기업 에이프로젠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철회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에이프로젠은 안진회계법인의 1분기 감사의견 철회로 코스닥 시장본부에 제출한 1분기 감사보고서가 유효하지 않아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정규장이 끝나고 장후 시간외 단일가 거래를 보면 하한가를 갔다. 그리고 예상대로 12일 금요일 장에는 -15% 하락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종가는 양봉 마감. 참고로 슈넬은 보완 자료를 확보해서 반기지정감사를 최대한 빨리 받아 상장예비심사를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코스닥 상장 시도가 완전히 무산될 경우 외국계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는 방안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그것을 노린것일까? 매동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그리고 기법과 내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다. 개인들은 모두 매도세. 과연 개미들이 털린것인지는 후일에 알 수 있을듯 하다.

분봉이다.

8월 12일 시초가 형성 이후 10%가 상승한다. 이런 반전은 보기 힘들다.

재미있는 사실은 저점을 지켜주는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누군가 주가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세력이겠지만 말이다. 슈넬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반전 매력이 있다. 공포에 매수한 사람들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장이었다. 그럼 성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