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주가 임상시험 계약 생산 반등 이어질까

녹십자셀 주가 임상시험 계약 생산 반등 이어질까. 참으로 야속하고 원망스럽고 회사를 욕하고 싶을 지경이다. 왜 하필 내가 산 종목은 떨어지는걸까? 나는 진정 마이너스의 손인가? 이러다 내가 팔면 다시 오르겠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꽤 많다.

매번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

그렇기 위해서 차트 공부는 필수다. 많은 것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기본기만 갖추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어도 막대한 손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녹십자셀의 일봉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미친듯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가 바닥 부분에서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이유인 즉슨, 바이오벤처기업 셀리드의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BVAC-C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녹십자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셀리드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면역항암제 BVAC-C의 국내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BVAC-C는 체내 면역세포인 T cell과 자연살해세포(NK cell)을 활성화시켜 HPV 16, 18로 인해 유발된 종양을 사멸시키는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이다.

그렇다. 확실히 호재성 뉴스임에는 틀림없다.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주가는 현재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것이다. 장기투자자들은 당연히 회사의 비전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 종목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참고로 하락 추세에서도 반등은 나오기 마련이다.

이동평균선의 역배열 상태를 확인하자.

최근 매동 현황이다. 개인 외국인 기관 풀매도 중이다. 눈에 띄는 것은 기법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바꿔서 표현하자면 이들의 손절물량을 다 받아먹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결정하여 하도록 하자. 아참, 한미약품의 영향으로 바이오 제약주들이 약세를 보인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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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주식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게시글이다. 그럼 개밍 화이팅! 아, 제일 중요한거 한가지. 주가의 바닥은 예측은 할 수 있지만, 맞추기는 어렵다. 시간이 지나고 나야 비로소 "아하, 저 부분이 바닥이었구나" 라고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