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주가 매수타점 잡기 타이밍 싸움

대한과학 주가 매수타점 잡기 타이밍 싸움. 늘 같은 방식으로 매매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사람을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싸움에서 승리하는 일이 많다.

주식시장은 냉혹하다. "오를거야 분명, 오늘은 오를것 같아보인다" 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매를 하게 되면 손해를 볼수도 있다.

왜 사야하는지 이유를 알고 매수에 동참하자는 것이다.

대한과학이다. 이 종목이 왜 상한가를 갔는지 큰 관심은 없다. 다만, 매수타점에 들어왔기 때문에 일봉차트와 분봉차트를 보고 분석을 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주가는 특정 가격대에 오면 머리를 맞고 떨어진다. 보이는가? 이것이 저항대다. 저항을 받아서 자꾸 못올라가는 것이다. 본 게시글에서는 위 선을 67선이라고 지칭하겠다.

일봉차트를 축소하는 것 만으로 우리같은 개미들도 고수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과거의 그 67선은 지지대 역할을 했던 선이다.

이제 분봉에서 매수타점을 잡아보자. 67선을 분봉에서 적용하면 대충 위와 같다. 보이는가? 저항대가? 그리고 매물대가?

2017년 1월 18일 오전장의 모습이다. 갑자기 수급이 들어온다. 절대 우리가 매수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그냥 지켜본다.

왜냐?

저항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관망하면서 지켜본다.

관전 포인트 하나.

주가는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다.

관전 포인트 둘.

거래량이 증가하고 양봉 캔들이 스면서 저항대를 다시 뚫어준다. 분할매수 해준다.

시간이 흐르고 분봉 상 전고점 부분을 돌파하려고 한다.

그러는 사이에 세력이 눈치보다가 주가를 끌어올린다.

이미 배는 떠났다.

장중에 보고있던 투자자였다면 위에 동그라미 부분에 오기를 기다렸을 것이다. 하지만 갭상승까지 만들었는데 과연 세력이 주가를 하락시킬까?

이후의 차트다. 순식간에 8,320원까지 찍어버린다.

2016/12/28 - [주식/주식 이론] - 수급매매 기법 기관 외인 매수세를 보자

2016/11/19 - [주식/주식 이론] - 지지와 저항 주식 기초

위는 참고글. 참고로 2017년 1월 18일 수요일장에서는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