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 주가 박스권 하단 매수타점 잡기

DSR제강 주가 박스권 하단 매수타점 잡기. 3천원 4천원이었던 시절이 엇그제 같다. 하지만 지금의 DSR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주가가 상승했다.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너무 주가가 올랐네, 지금사면 고점에서 물릴수도 있겠다"

"바닥에서 이렇게까지 상승했네? 계속 오를것 같다"

만일 후자로 생각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으면, 아주 자연스럽게 매수세가 증가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된다.

사실 매 순간이 전쟁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정답이 없다. 아군은 없고 적군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개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위 차트를 난 이렇게 해석한다.

우선 상승 초기를 보면 저점을 높여간다. 고점도 경신한다.

하지만 더이상 상승하는게 힘들어 보인다. 저점이 낮아지고 고점도 낮아진다. 거래량 변화에도 주목하자. 거래량이 줄어드는데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매수세가 줄어들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고점 매물대 부근 저항대로 잡아서 매수타점을 잡는게 기본이다. 타점은 정확하지 않다. 아니, 정확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정확하면 모든 개미들이 대박 났을것이다.

새롭게 상승한 부근에서 타점을 잡아보자.

우선 갭상승을 했다. 그날의 시초가 고가 저가 종가는 우리같은 개미들이 침범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세력이 만든다. 주가 시작을 "여기"로 정하는게 시가고, 주가 하락을 "여기까지 하겠다" 라는게 저가다. 갭을 띄었는데 지지를 했다는 것은, 그 아래로는 주가를 하락시키지 않겠다는 세력의 굳은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도 분할 매수 포인트로 잡는게 좋다. 왜 1차 2차를 저 선으로 만들었는지는, 지금까지 작성한 글들을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직장인들이라면 종가매수 가능하고, 장중에도 가능하다. 우선 2차 매수타점을 긋는다.

그리고 아까 일봉상 1차 매수타점을 긋는다.

그렇게 되면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 알게된다. 기회가 있으면 과감하게 손절전 잡고 혹은 물타기 2차 매수타점까지 열어두고 매매한다.

2017/01/15 - [주식/주식 이론] - 주식 박스형 구간 매수 타점 잡기 한화 종목

위는 참고글. 어떤 매매든 정답은 없다. 자신만의 매매법을 익히고 자신의 매매스타일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