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작전세력 쉽게 이해하기 매집흔적이 보이는 이유

주식 작전세력 쉽게 이해하기 매집흔적이 보이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대부분의 종목은 작전주다. 작전주의 기본은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작전주를 관리하는 집단을 작전세력이라고 한다. 영화 작전을 봤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작전주는 쳐다도 안보는게 좋지만 우리가 매매하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작전주다. 현실을 인지하고 매매를 해야 한다.

상한가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고 눌림목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연상 투상 쩜상이 나오는 것이 바로 작전세력에 의한 것이다.

주가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세력이 주가를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주체는 외국인투자자가 될 수도 있고 기관이 될수도 있고 개인(슈퍼개미)이 될 수도 있지만 주로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작전세력은 하나의 집단이다. 쩐주가 있고 설계자가 있고 바지시장이 있고 기술자가 있고 기자가 있으며 애널리스트가 있다.

설계자는 작전 시나리오를 짜는 조직의 실세다. 금감원의 눈을 피하면서 모든 계획을 짜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바지사장은 시가총액이 적은 회사의 대표인 경우가 많다.

쩐주는 말 그대로 돈 많은 사람이다. 기술자는 현직 증권사 직원인 경우가 많다. 차트를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  기자와 애널리스트는 호재나 악재를 터트린다.

자, 이제 이들이 작전을 시작한다. 주식을 저가매수하여 고가매도 하면서 결과적으로 많은 차익을 남기는게 목표다. 그렇다면 먼저 저가매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바닥을 만들고 주가를 매집한다.  매집이 완료되면 호재성 뉴스를 터트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린다. 그렇게 끌어올릴대로 끌어올리고 자신들의 물량을 개인들에게 고스라니 넘겨준다. 이것을 세력의 이탈이라고 한다. 이런 원리다.

만약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오르지 못하고 인위적으로 못오르게 누르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제는 왜 그러는지 이제 이해가 갈 것이다. 따라서 1%의 수익률에 감사할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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