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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SP 지원 USB 3.0 3.1 메인보드 노트북 SSD 외장하드

2016. 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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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SP 지원 USB 3.0 3.1 메인보드 노트북 SSD 외장하드


문득 90년대를 돌이켜 보았다.

그때는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프린터 부터 시작해서

모뎀, 마우스 등을 포함하고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PS/2 포트


그래서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 사용자들은

고작 프린트 하나 연결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도 했따.


하지만 어느날...

전혀 다른 규격의 인터페이스가 등장한다.





그것의 이름은 바로 USB

컴퓨터 등의 정보기기에 주변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질렬 버스 규격의 하나다.

요새는 모든 전자제품이 이 규격을 따르고 있다.

외장 하드를 시작으로

USB 선풍기 온풍기, 마우스, 심지어 키보드와 스피커 까지

PC와 연결하려면 필수적인 사양이 되었다.





플로피 디스크, CD 등의 저장 매체가 점차 사라지게 된 이유는

이 USB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저장 메모리 카드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USB 있어? 라고 말한다.

이건 애매한 표현이다.

정확한 표현은 USB 메로리 저장장치 OR 카드 라고 불러야 한다.

뭐 딱히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리게 1.0 규격을 시작으로 2.0이 나오고

이제는 3.0에서 3.1을 나아가고 있다.





1.0과 1.1은 편의성 면에서 초창기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전송 속도가 꽝이었다.

최대 12Mbps





그래서 2.0이 등장한다.

최대 480Mbps까지 지원해준다.

우리에게는 MB가 익숙하므로 메가비트가 아닌 메가 바이트로 설명하겠다.

고로 유에스비 이쩜영은 60MB/s까지 속도가 난다고 보면 되겠다.





PS.

보통 SATA3 내장 SSD 하드는 읽기 쓰기 속도 500MB/s

평균 인터넷 다운 속도 10MB/s





자, 그럼 차세대 3.0은 어떨까?

최대 5Gbps를 자랑한다.

단위를 우리식으로 바꿔보자.

그럼 512MB/s가 나온다.

엄청난 속도다.

그러나 이 속도를 모두 사용할수 없다.

그래서 USB 프로토콜 상에서 SCSI 명령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이

바로 UASP 되겠다.

USB Attached SCSI Protocol 의 약자다.





뜻: UASP란 USB 프로토콜 상 하드웨어 대기시간을 없애면서

USB 3.0의 속도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해주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그래서 기존 USB3.0보다 약 70% 빠르게 해준다.

이건 대략 1.7배 정도라고 보면 된다.

데이터 전송 역시 안정적으로 변한다.

모든 기기들이 다 지원하는것은 아니다.

UASP를 지원하는 저장매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운영체제 OS 윈도우8 이상에서 구동된다.

마지막으로 USB 3.1은 10기가비피에스를 자랑한다.

3.0 대비 두배가 빠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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