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다 F3 유무선 공유기 TENDA F3 사용기 리뷰

텐다 F3 유무선 공유기 TENDA F3 사용기 리뷰. 공유기의 시초는 유선공유기다. 그것이 하나의 ip 주소를 여러대의 컴퓨터가 공유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는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것이 무선 공유기 이며, 최근에는 단순히 공유기라고 하면 굳이 말 안해도 유무선 통합 공유기를 일컫는다. 그만큼 무선 사용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아도, 지하철, 공공장소에서 너도나도 핸드폰을 만지고 있다. 하지만 종종 무선이 터지지 않거나 신호가 약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왜냐? 100명중 98명은 스마트폰, 무선 기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TENDA F3 공유기는 그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제품이다. F3는 스마트 홈 네트워킹 라이프 방식으로 설계가 되었다. 제품의 크기는 127.4mm*90.5mm*26mm. 주파수2.4GHz. 표준 프로토콜 IEEE 802.11/b/g/n

무선 속도는 300Mbps. 텐다 F3의 경우 공유기 설치가 간단하다. 그리고 설치 후 유무선 세팅 및 설정 방법이 매우 심플하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초보자라도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 얼마나 심플한지는 아래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다시 돌아와서, 구성품은 본체, 어댑터, 사용설명서, 랜선 이렇게 4가지다.

공유기 뒷면을 보면 4개의 포트가 있다. 가장 왼쪽에 있는 포트는 WAN 포트다. 나머지 3개는 LAN 포트. 최대 3대의 컴퓨터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전자제품은 방열이 중요하다. 방열에 취약하면 제품의 수명이 줄어들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텐다 F3의 바닥면을 보면 방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벌집 모양의 구멍은, 발생하는 열을 쉽게 외부로 내뿜어준다.

안테나는 3개가 존재한다. 5dBi의 긴 안테나 덕분에 집 구석구석 신호를 쏘아주므로 쾌적한 와이파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본체 윗면에는 사용자가 쉽게 공유기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도록 LED 지시등이 나와있다. 개인적으로 이건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위는 지시등에 대한 상세 설명이다. 공유기 설치 후 SYS가 깜빡인다면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유선 연결이 되고 텐다 공유기 설정 창으로 들어가게 되면, 인터넷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무선 설정 마법사가 실행된다. 참고로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tendawifi.com 을 입력하면 된다.

이번에는 비번을 설정해서 보안을 강화시켜주자.

비번 설정 후 다음을 클릭한다.

이렇게 무선도 설정이 완료되었다.

직접 연결된 스마튼폰의 와이파이 설정 화면과 모니터 사진이다. 사진에서 보면 유선 연결이 하나, 무선 연결이 두개. 이런식으로 부작된 장치의 장치명과 IP주소 그리고 온라인 시간이 한눈에 들어와서 보기가 참 편하다.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접속 모습.

스마튼 폰에서 속도측정 어플을 통해 속도를 테스트 해보았다. 참고 - 속도의 경우 사용하는 기기의 사양, 환경에 따라 측정값이 상이할 수 있음

이번에는 LG그램 노트북을 사용하여 무선신호를 잡아보았다. 300Mbps 속도가 나온다.

속도 측정 결과다. 다운로드 81.66. 업로드 87.31.

이제 텐다 공유기의 설정 구성 화면에 대해 알아보겠다. 상태 화면에서는 부착된 장치와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선에서는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고 스케줄 관리를 와이파이를 통해 끄고 켜는 일정을 설정할 수 있다.

고급 기능에서는 고장 IP주소를 지정할 수 있으며 DMZ 호스트를 활성화 시킬수도 있다.

관리자에서는 텐다 설정 접속 로그인 비번을 변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선 속도를 측정해보았다. 100Mbps 근접한 최고 수치까지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가 측정이 되었다. 텐다 F3V 모델은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편, 텐다 제품은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텐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링크 주소 http://www.tendacn.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