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낚시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낚시

워낙에 여러인구가 블로그를 사용하다보니,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이 일어난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방문자수를 유입시키기 위한

일명 사람 낚시다.

이런 행동을 단순히 어린아이들만 한다고 볼수 있을까?

아니다.

정답은 없다.

20대, 30 40 50대까지의 사용자들이 거짓말을 한다.

아무도 모른다.

일단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자신을 속이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가 되고

여자는 남자가 되기도 한다.

특히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장 핫한 아이디 이름은

누구누구 맘이다

일단 애기엄마라는 점이 친근감을 불러일으키고 접근하기 쉽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는 꽤 많은 사람들이

지현맘 수진맘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위 이름은 그저 예시 중 하나다.

저렇게 아이디를 바꾸고 제대로 낚시질을 한다.

실제로는 초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달라다라는 등의 일종의 관종 성격을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문제를 내고 맞추라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 입만 아파진다.

내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이런 글을 적는것인가?

그저 한탄하는 것 중에 하나다.

빨리 이런 사람들이 없어지기를 바라지만,

이런것을 바라는 나도 참 바보같은것 같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인간이 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