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목 차트분석

총선 주식 주가 영향

2016. 3.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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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주식 주가 영향. 2016년 4월 13일 총선거 후보등록이 다가오고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경제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깊숙히 알 필요는 없다. 예를들어 냉장고 필터가 고장나서 수리하는 법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가볍게 최신식 냉장고가 어디 회사에서 출시할 것이다 라는 정도만 알아두면 좋다.


그렇다면 왜 총선을 신경써야 할까? 테마주라서 그렇다. 그런데 참 재미있고 알수없는 것 또한 주식이라고 했다. 그저 학연 지연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선 테마주들은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는게 좋다.


지난 10일에는 플라스틱 합성피역 제오업체 진양화학의 주가가 14% 정도 증가했다. 이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대 총선 서울종로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넘어서서 3위에 올랐다는 이유 하나때문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진양화학은 진양홀딩스의 양준영 이사가 오세훈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지목되었고 자연스럽게 주가가 올라가게 된 것이다.






오랜 세월 주식을 했던 사람들은 테마주를 빼놓울수 없는 좋은 종목으로 뽑고 있다. 일반 개미들이 급등주를 찾기는 힘든 법이니까 이런 테마주들은 적지않는 수익을 낼수있게 해준다.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나 증가 감소 추세 없이 단순히 유력 정치인들의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혀서 주가의 변화가 있었던 것은 하루이틀 있었던 일이 아니다. 잘만 노린다면 큰 돈을 벌수도 있지만 역시 세력들의 개미 꼬시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주식은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것이 아니다. 자신의 방식, 그것이 틀리고 옮은지에 대해서는 답은 없다. 그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고수가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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