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눌림목 매매기법

주식 눌림목 매매기법. 주식에는 패턴이 있다. 상승하는 추세가 강하면 계속 그 추세를 따라서 차트를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이평선도 따라 변한다.

마찬가지로 하락하는 추세에서는 큰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하락세를 보인다. 그러나 상승세 하락세를 보인다고 해서 주가가 대각선으로 쭈욱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는다.

예를들어서 상승추세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가는게 아니라, 올라가다가 조금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다가 조금 떨어지고 한다.

떨어지는 것을 하락한다고 하고 하락한다는 것을 꺽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꺽이는 부분을 조정기간이라고도 하며 주식용어로 눌림목이라고 한다.

이런 눌림목 자리에서 매매를 하는 것을 눌림목 매매기법이라고 한다. 눌림을 받을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은 모든 책에서 쓰여있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쉽게 나온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매수를 했다고 해도 하락을 하게 되는 경우도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손절선을 정해서 매매를 하는게 좋다.

눌림목에서 대해서는 위 빛샘전자의 일봉차트를 보면서 설명하겠다. 이 종목은 몇일동안 계속 오름세를 보인다. 그렇게 되면 사람의 마음은 다음과 같다. "이제 많이 오른것 같은데 떨어질것 같으니까 팔아야겠다" 라고. 이는 나 또한 그렇고 대부분이 그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더 강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주가는 하락(아래로 내려감)을 하거나 횡보(옆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하락을 하면 제 3자의 관점에서는 올랐던 주식이 이렇게까지 떨어졌으니까 지금이 싸다고 느껴지기에 매수를 하게 되면서 다시 재상승을 한다. 더 쉽게 말하면 주가가 급등하고 추가 상승을 위해 잠깐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그 쉬어가는 타이밍에 들어가서 매수하면 끝이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그렇다. 그게 끝이다. 단, 20일선의 지지를 받으면 매수를 하는게 확률적으로 좋다. 만약 지지를 하길래 주식을 사버렸다. 그런데 20일선의 지지가 깨져버리네? 그럴때는 매도를 치는게 좋다. 왜냐하면 추세의 전환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위 차트의 경우 20일선을 깨지 않고 지지를 받는다(노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 이후 상승세를 추세를 이어간다.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는 주가가 20일선을 깨고 내려온다. 이후 하락세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