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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물타기 뜻. 주식공부를 일주일 정도 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용어라고 생각한다. 내가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때는 어떤 의미인지 감도 안잡혔다.
주식에서 물타기란, 매입주식이 하락하면 그 주식을 저가로 추가 매입해서 매입 평균단가를 낮추는 투자법이다. 좋다고 하면 좋은점도 많지만, 나쁘다면 하면 위험 부담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보겠다. 10만원에 주식 1주를 매수했는데, 다음날 8만원으로 하락했다. 그래서 평균단가 즉, 평단을 낮추기 위해 8만원에 같은 수의 주식을 1주 더 매수한다. 그렇게 되면 10만원 + 8만원 = 18만원이 되고 나누기 2를 하여 평단이 9만원으로 된다.
원래는 평단이 10만원이었던 것이 물타기를 해서 9만원이 된 것이다. 이때 운이 좋게도 다음날 주가가 다시 10만원으로 상승했다면, 1만원의 수익이 생긴다.
당연히 운이 좋은 케이스라서 물타기를 성공했다고 할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가 예상과는 달리 하락을 한다면, 손실규모는 더더욱 늘어나게 되는 투자법이기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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