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 주가 비보존 지분 상한가 전고점 돌파. 이 회사는 1999년 1월에 설립한 동사는 기타 무선 통신장비제조에 쓰이는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의 제조를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무선통신 부품제조, 전자부품제조, 전자기기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는데 매출구성은 커넥터와 케이블 어쎄이가 많이 차지한다.
무선이기 때문에 전장쪽 사업은 아닐것으로 본다. 이건 그냥 내 생각.
암튼 뭐 이건 어디까지나 회사 정보고, 재료는 따로 있다. 텔콘이 최근 인수한 신약개발사 비보존이 현재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VVZ-149) 및 그 용도에 대한 물질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2016년 7월 6일 밝히면서 주가는 폭등하게 되었고 상한가 마감을 하였다.
비보존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향후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 완료와 함께 미국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비보존은 지난 2011년 국내에서 VVZ-149에 대한 물질특허를 출원해 2031년까지 특허권을 보호받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VVZ-149에 대한 물질특허 등록을 마친 바 있다.
VVZ-149는 수술 후 통증이나 말기 암 통증과 같은 심한 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에 준하는 강력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이런 호재는 뉴스만 찾아보면 다 나온다. 우리같은 개미들은 그저 주포 세력들의 움직임에 같이 따라가면 그만이다. 참고로 텔콘은 2016년 7월 4일 생물공학을 이용한 의약품개발 업체 비보존 주식 198만9174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양수금액은 261억1555만원이며 이는 총자산대비 54.23%, 자기자본대비 59.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수 후 지분율은 31.80%(198만9174주), 양수예정일자는 2016년 8월 12일이다.
전체적인 일봉 차트를 통해 추세 흐름을 살펴보자. 2015년 말쯤에 바닥을 찍고 엄청난 상승추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4만원 고점 대비 반토박이 나서 2만원대로 하락한 모습. 사실 이정도면 엄청난 바겐세일 아닌가?
아무튼 그 이후 반등이 나온다. 오늘 2016년 7월 6일 장에서는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대량거래까지 동반하는 장대 양봉이 나왔다. 심리적 가격대 4만원을 돌파한 시점이 매수 타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분봉으로 보겠다. 상한가 안착 하고 나서 안착 후 엄청난 거래량이 발생했다. 위에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 저걸 확인해보니 대략 22만주다. 상한가라서 43,550원이니까 순간 거래대금이 1분 사이에 95억원이 터진거다. 누군가 상한가에서 팔아 치운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마감까지 상이 안풀리고 유지했다는 것은 매수세가 엄청 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존 주주들이라면 반 정도 이익실현을 해도 좋고 오버나잇 해도 좋다. 아니면 다 매도해도 좋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목표가 정하고 손절가 정하면 주식 시장에서 우리같은 개미들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수익을 올릴 수 있을것이다. 그럼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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