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I&C 120일선 이평선 이탈 갭하락

형지 I&C 120일선 이평선 이탈 갭하락. 한때 코스닥시장에서 섬유의류업종이 중국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인적이 있다. 그러면서 강세장을 만들었따.

금융투자업계는 의류주가 중국 진출 등 주가를 견인할만한 재료가 많은 종목이고 대부분 시가총액 규모도 작아 주가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형지I&C는 모회사 형지엘리트가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4일 연속으로 강세를 보인적도 있다. 4일만에 63% 상승.

만일 계속 홀딩해서 고점에서 팔았다면 1000만원으로 600만을 벌어들인 셈이다. 물론 그렇게 까지 가지고 갈 개미는 단 사람도 없지만 말이다. 참고로 차익실현은 무조건 욕심 안부리는게 좋다.

아참, 형지엘리트는 중국 종합패션그룹 빠우시냐우와 중국 교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나같은 경우 2016년 4월달 1차 상승 후, 가격 조정 받고 날라가는 2차 상승때 잡지 못했다. 그래서 또한번 가격 조정이 보이길래 3차 상승을 기대했다. 그리하여 갭상승하여 올라갈때 매수했다. 물론 매수 당일날은 매도하지 않았따. 아니, 못했다. 일이 있어서. 근데 문제는 올라가야할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못올라갔다는 거다. 긴 윗꼬리가 매우 불안했했다. 그리하여 음봉이 이틀 나왔고 삼일째 되는 날 음봉의 직전고점 돌파할때 매도했다.

위 일봉차트를 보면 이후의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워낙에 고점부근에서 물려있던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서 저항대를 뚫지 못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무려 세번씩이나 그랬다.

마지막 저항대 부분을 확대헤서 보겠다. 가장 왼쪽부터 보자. 6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대량 거래 동반. 윗꼬리가 있지만 대량거래를 보고 다음날 상승 기대. 하지만 갭상승의 갭을 메꾸고 하락하는 모습. 동시에 60일선 이탈. 그러면서 장대음봉. 무조건 매도 신호다.

이후 주가는 주르륵 흐른다. 세력의 이탈로 판단하고 거들떠보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장에서는 거래량을 동반한 음봉 발생. 윗꼬리 없음. 매도세 강함. 데드크로스가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