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로 글로벌 주가 상한가 120일선 이탈 후 돌파

스페로 글로벌 주가 상한가 120일선 이탈 후 돌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수세가 강한 종목을 따라다녀야 한다. 이말이 과연 정답일까?

매도세가 강한 종목을 따라다니는 것보다 당연히 좋기는 하다.

그러나 매수 포인트를 잡는것이 더 좋다.

이 부분은 투자자들마다 관점이 다르다. 둥글둥글하게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같을지도 모른다. 예를들면 상승추세라든지, 하락추세라든지. 하지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난 오늘 스페로 글보벌 종목에 대해, 지극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따라서 절대로 내 말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냥,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자는 거다.

우리가 가끔 증권방송을 보고, "아하, 저 애널리스트는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의 "생각" 이라고 보자는거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빠르게 가보자.

우선 일봉차트를 전체적으로 보자. 누가 봐도 상승추세는 꺾였다. 고점에 물려있는 사람들만,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아무튼 하락추세가 확실하다. 60일선 이탈에 120일선 이탈까지 했다.

자세히 보도록 하자. 2016년 8월 18일 목요일장이다. 4일전 거래량 실린 장대 음봉이 나왔고 4일후에는 다시 장대양봉이 나왔다.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실려있다. 120일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하락추세의 주가가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이 될려면 강한 호재성 뉴스 재료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수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반등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분봉을 보자. 어떻게든 올리긴 올린 모습이다. 기존 보유자라면, 하락추세로 다시 꺽이는 흐름이 보인다면 과감하게 차익 실현하면 된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하락추세에서는 강한 모멘텀이 있어야 추세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7000원 ~ 7500원 대에 매물대가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그들은 본전심리가 있어서 조금만 근처만 와도 내던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