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주식 분할 매도 중요성

2016. 8. 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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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할 매도 중요성. 저점 대비 아무리 많이 올라간 종목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그 종목의 주주인 경우, 매도를 하지 않아서 수익을 창줄하지 못하면, 그건 본인 돈이 아닌것이다.


진짜 자신의 돈은 평가손익이 아니라 실현속익에 찍힌 것이 본인돈이다.


왜 이런말을 하느냐?


몇몇 사람들은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운 분할매도를 하지 않아서, 오히려 수익 구간이었는데 손실 구간으로 변해서 억울해 하고 황당해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실제로 내가 매매한 것을 실전을 통해서 빠르게 살펴보겠다. 영진약품이다. 시가 갭으로 출발하는 모습. 그 전에 물렸던 사람들이 있으므로 하락 예상. 추격매수 금지. 아직 관망한다.






떨어진다. 대기한다.






오른다. 지금사야 할까? 아니다.






시초가 돌파하려고 한다. 매수대기.






12,500원 돌파할때 같이 따라붙는다. 조금 올랐다고 매도해야 할까? 이건 본인 마음대로다. 수익은 먹기만 하면 장땡이다. 하지만 난 홀딩한다.






매물대가 있었다. 쉽게 못 올라간다. 분봉상 양봉의 몸통이 짧다. 거래량은 직전 분봉이랑 비슷. 따라서 매물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호가창에 매도 물량이 있었다.






하락한다. 하.... 그냥 팔걸... 이런생각 하지 말자. 큰 그림을 보자는 거다.






또 하락한다. 그러나 아랫꼬리 생기면서 말아 올라갔다. 그리고 매수가를 위협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홀딩.






버티자.






직전고점 돌파. 매물대를 소화했다는 뜻이다. 개미털기를 한다면 음봉 한번 나올것이다.






홀딩.






음봉 나왔다. 하지만 거래량 적다. 홀딩






음봉 나왔다. 하락할까? 일단 대기.






양봉이다. 힘 좋다. 무조건 홀딩.






여기까지 15분 안걸렸다. 500만원 투자한 사람은 15분 만에 23만원 정도 번 셈이다. 말을 참 뻔뻔하게 한다.






계속 가본다. 양봉이 이어진다. 수급이 들어온다. 버틴다.






아니, 버틴다가 아니라 홀딩한다 라고 표현하는게 여기서는 맞는 표현이다. 그럼 핵심을 보자. 1번 양봉에서 분할매도 한다. 2번 양봉에서 역시 분할매도 한다. 꽤 된다. 3번 부근에서 전량매도. 또 올라갈수도 있다. 반등나와서. 그러나 그냥 추세 꺾일 조심이니까 전량매도다. 팔았는데 올라가면? 괜찮다. 이미 분할매도를 통해서 차익실현 했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아쉬운게 아니다.






반등이 한번 나오긴 했지만, 과연 저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을까? 종목이 다른 종목도 아니고 영진약품인데? 암튼 계속 흐른다.






올라갔던 만큼 그대로 내려왔다. 상승 하락의 차트가 보인다. 급상승, 완만한 하락.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분할 매도 안하고 초반에 매수해서 hts 끄고 종가만 봤던 사람이 있었다면, 엄청난 후회를 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런 종목들이 꽤 많다. 이 글의 포인트는, 분할매도 하여 차익실현 하자라는 거다. 빨간색 일때 조금씩 빼자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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