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5천억 아토피 시장 진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영진약품 5천억 아토피 시장 진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정글이나 밀림에서 힘이 강한 동물들은 살아남기 마련이다.

주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죽지 않고 힘이 강한 종목은 계속 간다.

이제 2016년도 거의 끝나가려고 한다. 영진약품은 2016년을 빛낸(?) 종목이 아니었나 싶다. 한때 "영진은, 투자해서 기다리면 돈번다"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실로 엄청나게 상승했던 종목이었다. 그리고 아직 죽지 않았다. 손바뀜이 있었을 뿐이다. 일봉차트를 보고 알 수 있다.

영진은 120일선을 이탈한적이 없다. 아직도 5천원대 가격에서 버티고 있는 기존 주주들이 있을 정도다. 2천원대에도 있다. 징한 사람들이다. 난 그렇게 까지 장기투자는 못한다.

영진은 12,000원 부근에서 횡보하다가 살며시 이탈 한번 해주고 한때 14,650원까지 치솟은적이 있다. 그리고 단기 박스권 만들면서 주가 관리해주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5일선 타고 올라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연기금등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국내서 5000억원대 아토피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수년간 개발에 매달린 아토피 치료 천연물신약 유토마. 이것이 2016년 10월달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판매는 영업권을 획득한 신생 벤처기업 알앤에스바이오가 맡는다. 좀처럼 죽지 않는 영진이는 나의 관심종목에서 삭제되지 않는다. 한번 세력은 영원한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