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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2015. 8.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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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궁금했다.

아니 과거부터 궁금했었다.

몽골의 사막화 현상은 왜 나타나고 있을까?

 그리고 같은 아시아인 한국에서는 왜 사막화가 일어나지않은 것일까?
우리도 극한 상황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그저 편안하게만 살아야가 하는걸까?





 

 

몽골에서는 최근 10여년 사이에 850개의 강과 1,000개의 호수가 사라졌다고 한다.

몽골에 위치한 이름 고비사막

이곳에서 가장 컸따는 울란호수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대략 서울의 반 정도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떨까?

물의 양이 얼마나 줄었을까?

이제 호수는 더이상 볼수없다.

이유인 즉슨, 호수에 물을 공급했었던 강 마저 말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많던 강물은 어디로 갔을까?

마르기 이전에 인근 광산개발에 사용되었다.

원래 물이 마르면 호수바닥의 흙모래가 날리게 된다.

그리고 바람이 불고 모래는 다시 생성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사막화가 될 활률은 얼마나 될까?

극히 드물다.

기본적으로 한국은 물부족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TV에서는 물을 아껴쓰자고 하지만,

삼면이 바다인 우리는 몇백년 동안은 물걱정 안해도 된다.

그런데 신기하지 않는가?

불과 10년전만해도 우리는 물을 사먹는것에 대해 놀랐다.

지금은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오히려 밖에서는 음료수 보다 얼음물을 먹는다.





 

 

다시 이야기를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몽골의 강과 호수가 말라가면서

2000개 정도의 호수와 강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런 증상은 대자연의 습도 조절 기능을 깨부신다.

결국 기후 변화가 생기고 사막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이것이 몽골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나라로 악한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사막이 넓어지면 황사도 많이 일어난다.

절대 무시할수 없는 양이다.

몸이 약한 사람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도 일어날수 있다.





 

 

 몽골은 10대 광물 자원부국에 속한다.

따러서 공산 개발로 물이 필요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물부족이 일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막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은 누가 말린다고 되는게 아니다

자신들의 나라는 스스로 가꾸어 나아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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