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주식 숏커버링이란? 뜻 의미 알아보기

2016. 10.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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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숏커버링이란? 뜻 의미 알아보기. 주식 시장에서는 두가지 세력이 존재한다. 하나는 올려서 이익을 챙기려는 세력이고, 다른 하나는 내려서 이익을 챙기려는 세력이다.


보통 우리같은 개인투자자들은 전자다.


그러나 개미들도 후자를 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 역시 자신만의 매매스타일이다.


주가는 하루에도 셀수없을정도로 매 초마다 변화한다. 오르락 내리락. 매수 세력이 강하면 주가는 올라가기 마련이고 매도세력이 강하면 주가는 하락하기 마련이다.


상한가를 가는 종목은 하루에 한두개는 반드시 발생하지만 하한가는 하루에 한개씩 매번 나오는게 아니다. 간혹 가격제한폭으로 떨어지고 하한폭으로 떨어지는데 대부분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매동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를 누군가는 숏 커버링에 나섰다고 말하기도 한다.






숏커버링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식 용어를 알아야 한다. 먼저 주식 대차거래다. 대차거래는 기관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 주는 거래를 뜻합니다. 이때 주식을 빌리는 차입자는 계약 종료시 대여자에게 동종동량의 주식으로 상환해야 하는 것을 약속해야 거래가 성립된다.






기관 투자자 은행, 보험회사, 연기금 등은 일반적으로 주식을 장기간 대량보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 필요한 다른 투자자 예를들면 외국인, 증권사, 자산운용사에게 일정 수수료를 대가로 주식을 빌려준다.






공매도는 갖고 있지 않지만 매도한다는 뜻으로 주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하고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돌려주는 것이다.


자, 이제 숏 커버링(Short Covering)에 대해 알아보자.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종목을 재매수하는 것을 숏 커버링이라고 부른다. 주가가 많이 떨어질수록 숏 커버링을 통한 차익은 커지기 마련이다. 개인이 매량 매도했는데 외국인 혹은 기관이 매수하는 것은 공매도 이후 주식을 갚기 위해서 사는 거라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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