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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거래량 파란색 빨간색 의미 하단 막대 캔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오래전 나의 모습과 같을 것이다. 주식관련책을 읽지 않고 바로 주식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들은 무작성 큰돈을 벌고 싶어서 주식을 시작했던 나 자신과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차트를 안보고 매매했다.
매수와 매도의 개념이 잡혀있지 않아서, 팔아야 하는 시점에서 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야 하는 시점에서 팔아야 하는 황당한 경험도 했었다.
난 사실 차트보고 주식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순간 깨닫게 되었다. 차트없이 주식하는 것은 자살행위 라는 것을.
그중에서 오늘은 누군가는 그래프 라고도 말하는 차트에서, 하단에 보이는 막대기 빨간색 파란색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매우 간단하다.
주가가 변하면서 아래에 있는 막대기도 변한다. 차트 하단에 있는 막대는 캔들이라고 하지 않고 거래량이라고 말한다. 거래량은 하루동안 얼마만큼의 주식이 사고 팔렸지를 나타내준다.
실전을 통해 알아보자. 위에 2번 막대를 보면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전날(1번)의 거래량보다 감소하게 될 경우 파란색으로 변한다.
그럼 4번을 보자. 빨간색인 이유를 알겠는가? 3번 막대보다 거래량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표시된것이다.
정리하자면, 거래량이 빨간색으로 표시된 경우 전날 보다 거래량이 상승했다는 뜻이고, 거래량이 파란색으로 표시된 경우 전날보다 거래량이 감소했다는 뜻이다.
세력이 거래량을 속이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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