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티글로벌 주가 분석 악재 공시

에스아이티글로벌 주가 분석 악재 공시.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자꾸만 하락을 하는데, 그 하락추세가 반등도 없이 이어진다면 무작정 홀딩하는 것이 좋지는 않다.

그리고 무슨 악재가 있는건 아닌지 찾아보자.

우리들이 소중한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매수 이후에는 반드시 기술적 분석 뿐만 아니라 기본적 분석도 해야 한다.

에스아이티글로벌 종목은 기계장비 관련 물품 도매업체다. 뉴스를 보면 우선 악재가 있다. 대표이사 횡령설 및 가장납입설.

이렇게 이런저런 안좋은 설이 나면 투심은 자연스럽게 꺽이게 된다. 아참, 그리고 100억원 규모의 제 3차 배정 유상증자 물량을 배정자의 주금 납입 미이행으로 전량 불발행 처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주식수는 322만 5000주다. 납입대상자는 디지파이홀딩스. 덧붙이자면, 디지파이홀딩스는 에스아티글로벌의 계열사이며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다.

일봉 차트를 보도록 하자. 주가는 전저점을 깨면서 하락하고 있다. 하락할때 장대음봉에 대량거래 발생하면 매도관점인 것은 다들 알것이다. 그리고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장에서는 동전주로 전락하였다.

조금더 과거로 돌아가보자. 하락추세에서 발생한 반등. 그러나 120일선이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락추세에서는 매 구간이 매물대로 작용한다. 너도나도 본전심리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올라가기 힘들다. 반등 이후 60일선을 이탈한다. 이때 장대음봉에 대량거래다. 전량매도 한다.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쌍봉이 보인다. 쌍봉은 매도신호다. 주식 책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한다.

이 종목은 바닥구간 214원 부터 9,760원 까지 올랐던 종목이다. 1년 6개도 안결러서 4400% 가량이 증가했다. 40배 넘게 오른거다. 계속 홀딩하고 가지고 있던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더 축소를 해보았다. 혹시 세력이 바닥구간에서 10년 넘게 매집을 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당연히 중간중간 단기적으로 매도하면서 차익실현도 했을 것이다. 충분한 매집으로 인해 주가가 40배 이상 오른게 아닐까 하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주주들은 잘 판단해서 매수 매도하여 수익 올리도록 하자. 그리고 한 종목과 너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상장폐지 당해본 사람은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그럼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