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주가 분석 반기문 테마주 상승추세 이어질까?

아이리버 주가 분석 반기문 테마주 상승추세 이어질까?. 못해도 하루에 한두개는 상한가 종목이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장에서는 상한가 종목이 나오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상한가 종가 마감 종목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힘을 많이 발휘한 아이리버다.

수급이 몰리면 주가가 상승하고 시장의 관심을 끌게 된다. 시장의 관심을 끌면 개인투자자들이 달라붙는다. 개미들을 털고 올라가느냐 아니면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느냐 둘중 하나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빠르게 가보겠다. 우선 전체적인 일봉차트를 보고 주가의 위치를 파악하자. 누군가는 고점 대비 이정도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바닥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눈에 띄는 것들만 짚고 넘어가자. 우선 거래량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량거래가 바닥권에서 발생했다. 사실 바닥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바닥도 시간 지나봐야지 "아, 저기가 바닥이었구나" 라고 하는거다.

조금 더 확대해보자. 매집봉이 보인다. 패턴이 보이는가? 윗꼬리 길게 달고 양봉 마감했던 흔적들이?

2016년 12월 27일 장에서의 양봉마감은 조금 다르다. 60일선과 120일선 강하게 돌파하였고 대량거래 동반하였다.

분봉을 보자. 장 초반에 강하게 끌어올리고 상한가를 찍고 장 막판에 하락한다. 개미털기 인지는 앞으로의 흐름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비록 하락 추세이지만 세력이 개미들의 매물을 잘 소화하면서 왔다면 충분히 눌림 주고 날아갈수도 있는 흐름이다. 과연 1년 반 동안 하락한 추세를 깰 수 있을까?

PS. 반기문 사무총장 아들이 SKT에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SKT의 자회사가 아이리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