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갑질 논란 참 ㅈ같은

고객 갑질 논란 참 ㅈ같은

강원도에 여행을 다녀와서 일요일 늦은 시간 집에 도착했다.

사실 월요일 새벽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다.

나는 습관적으로 자기 전 네이버를 켠다.

그리고 메인화면에 떠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들을 즐긴다.

그러던 중 한 기사를 접하게 된다.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

제목만 봐도 고객이 점원에서 뭔가 한듯싶다.

누군가 영상을 찍었고 인터넷에 퍼지게 된다.

동영상을 보면 여성 고객이 의자에 앉아있고 검은색 유니폼 입은 점원 2명이 바닥에 무릎을 끐고 있다.

고객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야기 한다.

뭐 잘못된건 아니지만 매너가 없는거다.

이게 기사 내용이다.

그러나 너무 뻔한 거짓말들이 눈에 보인다.

스스로 무릎을 꿇었다는게 말이 안된다.

그러면서 백화점 측은 고객이 점원들에게 무릎꿇으라고 한게 아니라고 한다.

거기에 + 정신적 충격으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

이라고 마무리 한거다 라고 볼수밖에 없다.

더 시끄러워지면 이미지가 안좋으니까.

이세상에 어떤 병신이 스스로 무릎을 꿇겠냐

죽을죄를 지지 않은이상

암튼 진짜 미친년은 저년이다.

지가 왕비인줄 아나보다

갑질?

진짜 ㅈ같은 년이네

블로그 하면서 처음으로 욕을 해봤다.

근데 백화점 가면 싸가지 없는 직원들도 엄청 많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