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수금 뜻 D+1 D+2

주식 예수금 미수금 뜻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든다.

첫키스

첫데이트

첫만남

첫...

나에게도 역시 첫 주식은 설레였던 날이었다.

남들처럼 책을 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식이 있는 상태도 아니였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랬던것처럼

나는 그저 심심풀이로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큰 돈을 바라는것도 아니다.

처음 주식통장을 만들고 계좌를 개설하고 나서

어떻게 주식을 사야할지 막막했다.

이래저래 증권계좌서 돈을 입금하고

매도 매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성 느낌이 가는 종목에 10만원을 넣었다.

운이 좋았을까?

3200원짜리가 하루아침에 200원이 올랐다.

그런데 문제는 주식에 대한 용어를 몰라서

막막했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는다.

뭐 그렇다는 거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다.

오늘 간단한 용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예수금이란

미리 받은 돈이라는 뜻이다.

한자로 해석하면

미리 예자에 받을 수자를 써서

미리받은 돈을 의미한다.

우리가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투자를 하기 위해 그 안에 투자할 금액을 입금하기 마련이다.

그 돈이 바로 예수금이다.

이것은 본인이 바로 출금을 할수 있다.

참고로 오늘 거래한 내역은 예수금에 반영되지 않는다.

어제 거래한 내역은 내일의 예수금으로

오늘 거래한 내역은 오늘로부터 2일후에 반영된다.

그래서 예수금 디데이(D+2)(D+1)이런 것들을 볼수 있는 것이다.

만약 예수금 D+2란에 금액이 2,000원이라고 쓰여있따면

내일모래 실제로 자신이 찾을 수 있는 금액이다.

영어로 예수금은 디포짓 리시브드

그럼 해외가서 사는 한국사람들은

집을 구할때 디포짓이라는 단어를 말하는걸까?

디포짓은 보증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