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 광림 최대주주 상한가 돌파

쌍방울 주가 광림 최대주주 상한가 돌파. 정확히 오늘 일이다. 주식을 잔잔한 앞바다를 보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험난 파도가 저 멀리서 보이면 같이 올라타는 사람들이 있다. 주식 시장에서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이라면 정보는 곧 무기가 된다. 요새는 워낙에 인터넷 카페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결국 무료라서 해서 들어가면 전부 회원가입이나 정회원을 가입하라고 한다.

다들 알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므로 돈을내고 가입을 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카페들이 판을 치고 있는 마당이다. 제일 좋은 것은 뉴스나 매체를 통해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튼 광림의 경우 오늘 오전 9시 반쯤에 이미 가겨제한폭까지 올라버린 30%의 등락률을 자랑했다. 지금까지 여전히 상한가로써 매도잔량은 0이다. 반대로 매수잔량은 1,007,283이다. 금액은 5,980원.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광림의 주가가 오른 원인은 무엇일까? 아무 이유없이 주가가 폭등하지 않는다. 이유는 바로 쌍방울의 주가의 지난해 실적개선으로 인해서다. 쌍방울 최대주주이므로.

쌍방울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보다 276.3% 증가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기 때문이다. 국내 원가율 하가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하면서 영업이익과 외화환산이 증가했고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같이 올라타야할까? 아니면 늦었다고 가만히 있어야 할까? 이것 역시 신이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자신의 판단과 선택만이 모든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