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큐빅 주가 VR관련주 대장주 NO

한국큐빅 주가 VR관련주 대장주 NO. 한국큐빅은 1989년 5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쓰이는 내외장재의 3차원 곡면을 표면 처리하는 제조업체다. 주요 매출처는 르노상섬, GM대우, 쌍용, 기아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삼성, LG, 대우, 만도공조 등 국내 주요 가전제조사이다.

뭐 기업 설명은 인터넷 찾아보면 자세히 나오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큐빅은 VR관련주가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때 주가는 8420원까지 상승한 적이 있다.

실제로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 한국큐빅은 VR과 관련이 없다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몰리는걸까?

일봉차트를 보면 한때 2천원대 후반에서 지루한 횡보를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 2016년 2월달 VR 관련 기사가 인터넷과 뉴스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급등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 VR이 상용화 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앞으로 미래에 어떤 큰 영향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외국 영화는 이미 VR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들도 있다. (단편영화 포함) 암튼, 2월달에 8천원대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은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손절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듯 하다. 손절이라는게 말이 쉽지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렵다. 돈이 걸려있는 이상. 그리고 언젠가 또 오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올라갔던 주가가 다시 떨어져서 저항대와 지지대 사이에서 횡보를 하다가 저번주 금요일, 그러니까 2016년 4월 1일 금요일에 엄청난 거래냥이 발생했다. 장초에 전일대비 12% 넘게 상승하다가 오후장에 급락하게 된다. 아니 14% 16%까지 올랐던것 같았다.

그래도 전일종가대비 4.54퍼에 오른 양봉으로 마감을 한다. 거래량은 대략 7백만. 세력이 있다면 내일 월요일에 어떤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하다. 본 글에 결론은 없지만, 한국큐빅은 VR 관련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