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작전주 세력 급등 원인 이유. 코데즈컴바인 회사에 대해서는 전엔 간단히 말한적 있다. 4년 연속 영업적자에 관리종목인 의류기업 코데즈컴바인이 한때 코스닥 시장을 뒤흔든적이 있다.
나 역시 들어갈까 말까 도대체 돼 오른걸까 하는 여러가지 의문점 때문에 이틀을 지켜본적이 있었다. 그러나 5일 연속이나 올라갔다. 진정한 쩜상 릴레이.
그러면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의견이 전부 달랐다. 지금들어가면 고점물린다 OR 지금이라도 들어가자 등등.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한들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 그게 주식바닥이다.
개미도 충분히 돈을 벌수 있으며, 그 힘들다는 단타로도 충분히 한달 2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1억의 투자금액이 있다면 한달에 2천만원씩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숙련된 사람들만이 가능한 이야기다.
2016년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바로 코데즈 사건이다. 3월 들어 무려 500% 급등을 했고 시가총액 2위까지 오르면서 코스닥시장을 흔들어놓았다.
막말로 10억 투자했다면 50억을 벌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건 단순히 이론상의 이야기다. 그래서 참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남는다. 이 종목의 유통 주식수는 엄청 작다. 아니 적다. 적어도 너무 적다. 코데즈컴바인의 총 상장주식은 3,784만주다. 이중 최대주주인 코튼클럽이 보유한 주식이 3,422만주, 채권자들이 보유한 주식이 337만주, 나머지 물량이 25만주입니다. 내가 잘못 본건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25만주가 맞다. 당시 시장에서 사고 팔리는 주식은 전체 주식에 0.6%에 불과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012년부터 영업적자가 4년간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적자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는 상황이다. 뒤늦게 1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투자위험종목 지정 예고를 하고 주가 상승세가 반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매매거래를 정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5일인가 6일뒤에 정지가 되었다. 그 뒤에서 급등세를 보였다(4마원대에 나도 들어갔어야 하는데 참 아쉽다, 나도 남자인지라 일종의 도박을 해보고 싶었다)
코데즈컴바인 인수 금액이 171억인데, 시총이 5조가 넘었으니 8월 이후 7개월만 3만%가 넘는 수익을 얻은거나 다름없다.
그저 개미입장에서는 이런 일이 일었구나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 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근데 인간적으로 시총 6조원을 찍은것은 정말 웃음밖에 안나온다. 세간에서는 희대의 사기극, 코스닥 최고의 작전주, 검은 머리 외국인들의 짜고 치기 라는 게시글들이 난무하다.
이런저런글들은 우리가 볼필요 없다. 치고 빠지기만 잘하면 추분히 수익을 얻을 수있다. 그럼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을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1차적 원인은 유통주식수가 발행주식수의 0.6%라는 터무니 없는 상태가 수 개월(거래재개~보호예수종료)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방치한 데 있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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