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설거지 용어 뜻. 성인이 되어 직장을 잡고 그렇게 한달 힘들게 일하고 술값으로 나가는 돈이 집 한채를 살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지나간 지난날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30대 40대가 되면 아이들을 키우느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마치 돈버는 머신이 된 마냥 뭐빠지게 일하다보면 몸도 힘들지만, 투잡을 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기 시작한다. 사실 투잡이라는 것은 의지가 없으면 할수 없으며,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조금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마음처럼 쉽게 하지 못한다.
투잡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주식 그 중에서도 주식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주식 잘못하면 패가망신 당한다고들 하지만 그건 욕심이 과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초반부터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 투자자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용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설겆이. 일반적인 설거지라면 음식을 먹고 난 뒤 그릇을 씻어서 정리하는 일을 말한다.
주식에서의 설거지는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내가 아는대로 풀이하자면 주식설거지란, 세력이 손을 털고 나가는 종목을 말한다.
음식을 먹으면 설거지를 해야한다. 만약 설거지를 안하면 다음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이는 다음일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력이 손털고 나갔다면 그 종목은 당분간 주가 상승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따라서 설거지 종목은 조심해야 한다.
좀더 쉽게 다시 설명해보겠다. 주포(주식을 주도한 세력)가 주가를 어느정도 올려놓았다. 그럼, 올린 만큼 차익을 실현시키기 위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을 다 팔아야 한다. 그렇다면 누구한테 팔까? 우리같은 개미들이다. 자전거래로 거래량을 많이 터트리고 개미들을 불러들인다. 그리고 주포들은 개미들에게 물량을 그대로 떠넘긴다. 그렇게 되면 개미들은 이도저도 못하고 끝까지 오랜 시간 들고 있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손절을 하고 그 종목을 떠나게 된다. 이 부분은 정말 조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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