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손절 기준. 내가 개인적으로 주식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손절이다. 주식에서 손절이란, 본인이 주식투자를 해서 손해가 생겼을 때, 더 큰 손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조금이라도 피해량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도 즉, 파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들어 보겠다. 내가 100만원 어치를 투자해서 대박회사라는 종목을 매수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는 점차 하락을 하게 된다. 수익률은 점점 마이너스가 커지고 있다. 계속 들고있다가는 자칫 깡통찰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이때 조금이라도 손해량을 줄이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더 주가가 하락하기 전에 팔아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손절의 기준은 여러가지 관점으로 봐야 한다. 장투를 하느냐 단타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만약 단타하는 사람이라면 빨리 손절을 하지 않게되면, 그 원금으로 다른 종목에 단타를 할 수 있는 기회비용이 날라가기 때문이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기준점이 역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냥 몇년 가지고 있다보면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절 기준이 불명확하다.
주식이라는 것은, 요새는 옆집 붕어빵 장사꾼도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정작 그곳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몇% 안된다.
주식은 자기만의 원칙과 매매기법을 마스터 한다면 한달 20% 정도의 수익률은 꾸준히 보장된다. 이때 역시 중요한게 손절이다.
주식에서 손절은 기계처럼 해야한다. 이 이야기는 많이 접했봤을 것이다. 손절을 못하면 주식투자를 할 수 없고, 투자가 두려우면 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지금 들어가도 될려나? 지금 매수하면 왠지 떨어질것 같은데? 확신이 없으면 들어가지 말고, 두렵다면 주식 시장을 떠나는게 맞다. 손해를 보고 그 손해가 조금씩 줄어든다면, 언젠가 수익률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뀔 것이다.
나같은 경우 직장인이라서 단타를 하는것을 거의 불가능 하다. 단타의 경우 손절은 -2 ~ -3%가 좋다고 본다. 물론 개인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을 정하는게 좋지만 말이다. 중장기라면 시장 흐름과 보유종목 회사의 분석을 통해 다시 상승할거라는 믿음만 있다면 -7%라도 가지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각자 손절라인을 정해서 대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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