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캔들 양봉 종류 분석 보는법.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는지 그 끝을 알수가 없다. 뉴스와 경제를 알아야 하고, 이동평균선도 봐야하고 EPS, 실적분석, 경기분석 등등 끝이 없다.
나 역시 주식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굳이 세세하게 알 필요가 없는 것들도 있다. 단, 기본은 깔고 가야 한다.
속성으로 주식 배우면 망한다. 기본만 알고 나머지는 속성으로 해도 된다. 그럼 그 기본은 무엇일까? 기본은 사고 파는거다.
근데 그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할것이다. 포인트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것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하는 것이다. 또 당연한 이야기다. 잘 매매하는 방법. 그러기위해서는 캔들의 분석이 불가피하다. 캔들 없이는 그 어떤 차트도 분석할 수 없다. 거래량? 이평선?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캔들이다.
오늘은 양봉 캔들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양봉캔들은 크게 다섯가지가 있다. 긴 장대양봉, 짧은 양봉, 윗꼬리양봉, 아랫꼬리양봉, 쩜상.
먼저 긴 장대양봉 부터 보겠다. 상승추세에서의 장대양봉운 매수해도 좋다. 신고가를 달리고 간다면 주가는 계속 상승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횡보구간에서 장대양봉은 매수하기 딱좋다. 이유는 반등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추세를 만드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상승시작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하락구간에서의 장대양봉은 좋은 매수타이밍이 아니다. 왜냐? 위에 워낙에 많은 매물대가 있기 때문에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장대양봉은 좋은 의미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다음은 양봉은 양봉인데 몸통이 매우 짧은 경우다. 상승추세에서는 이제 조금 쉬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좋지 않다.
횡보구간에서는 갈지 안갈지 모른다. 방향을 모른다. 상승할지 하락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하락구간에서 발생한 몸통짧은 양봉은 추세 전환을 의미한다.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매수하는것이 좋다.
아래꼬리 양봉이다. 망치형이라고도 한다. 아랫꼬리가 달린 것은 매수세가 들어온것이지만, 반대로 매도세도 나왔다는 것이다. 상승추세에서는 올라가는 도중에 매물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을 다 받아서 다시 올려버린 의미이므로 아직 힘이 죽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횡보구간 즉, 매도세가 없는 구간에서 아랫꼬리 양봉이 나왔다는 것은 매도가 나왔다고 볼 수있다. 횡보구간에서는 누군가는 위로 보낼려고 하는데 아랫꼬리가 나왔다는 것이므로 매도세가 들어온 것이다. 썩 좋지 않다.
하락구간에서 아랫꼬리 양봉이 나왔다는 것은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뜻이다. 쉽게 설명하면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이기고 매수세가 들어온 것은, 상승으로 갈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다.
다음은 윗꼬리 양봉이다. 역망치형. 아랫꼬리가 달린 것은 매수세가 들어온것이지만, 반대로 매도세도 나왔다는 것이다. 상승추세에서 윗꼬리 양봉은 안좋다.
횡보구간에서는, 이제 횡보하던 구간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해석된다. 일부 매도세가 나왔지만, 전일 종가를 회손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바꿔말하면 누군가는 매수세가 들어오고 나서 털고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상승이 시작된다는 시그럴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매수하기 딱 좋다.
하락구간에서는 이제 더 하락하지 않겠다고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아직도 매물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마지막으로쩜상이다. 상승수간에서는 낫베드. 쩜상은 횡보구간에서 좋다. 하락구간에서는 그닥이다. 쩜상은 기억할게 없다. 세력이 움직이기에 매집을 보는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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