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주식 대차거래 대주거래 차이

공매도 주식 대차거래 대주거래 차이. 내일의 주가를 예측하고 예상해볼수는 있지만, 내일의 주가를 맞출수는 없다. 막말로 세력이 내리면 떨어지는게 주식이다.

그러나 쓸데없이 내리고 올리고 하지 않는다. 그들도 작전을 짜고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는 차트와 거래량, 이평선 등을 보고 확률적으로 높은 예측 가능성을 따질 수 있는 것이다.

아마 주식하는 사람들이라면 여기저기서 많이 접하는 주식 용어일 것이다. 바로 공매도와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다.

먼저 공매도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뜻한다. 없는 주식을 팔아서,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입하여 매입자에게 돌려 주는 방식이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 차익을 노린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게된다.

예를들어 보겠다.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가 50만원이다. 근데 이게 가만보니까 몇일 뒤면 떨어질것 같다는 확신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내 친구 길동이에게 주식 한개를 빌려서 주식시장에 팔아치운다.(중요한 포인트는 주식을 소유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낸다는 것을 기억하자) 암튼 그렇게 되면 판매대금으로 50만원이 들어온다. 왜냐? 주가는 50만원이었고 한개를 매도했으니까.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 50만원이었던 주가가 예상대로 하락을 해서 20만원이 되었다. 난 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 주식 한개를 사고 길동이에게 갚는다. 그럼 길동에게 빌린 주식은 제로가 된다. 왜냐? 빌린것을 갚았으니까. 그러나 나에게는 30만원의 차익이 생긴다. 이 방법 역시 매매의 일부분이다. 참고로 공매도를 하기 위해 주식을 빌리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대차와 대주

먼저 대차거래란, 주가의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금융회사가 단기적으로 이를 필요로 하는 금융회사에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대주거래란, 개인투자자도 가능한 공매도라고 보면 될것 같다. 개인투자자와 증권사간의 거래를 뜻한다.

그냥 쉽게 말하면, 대차는 기관투자자들이 하는 것이고 , 대주는 개인투자자들이 하는 것이다.

보통 개미들은 공매도 비율이 높아지면 주가가 하락을 하기 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생각한다. 기관이랑 외국인은 돈 참 쉽게 번다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어떻게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나중에 자세히 말하겠다.

아무튼 일반투자자들은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서 높은 가격에 팔아버려서 수익을 낸다. 그러나 공매도들은 높은 가격에 팔고 낮은 가격에 사들여서 차익을 얻는것이다. 만약 공매도들이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서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하는데 이게 왠걸? 주가가 오를것 같네? 그럴때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숏커버링(공매도 환매수)을 한다. 쇼트 커버링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주가가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