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주가 눌림목

에스코넥 주가 눌림목. 이 회사는 휴대폰 내외장 금속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삼성전자 매출비중이 90% 이상이며 고객사의 글로벌 제조 전략에 적극 대응하고자 중국 및 베트남에 청도삼영전자와 동관삼영전자, 커리어넷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가지고 있다.

매출 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금속 휴대폰 부품이다. 약 95%. 여기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62% 정도 수준이다.

에스코넥이 정부가 한국과 중국 가상현실(VR) 파트너십 구축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적이 있다. 다들 알겠지만 VR산업은 꽤나 메리크가 있는 분야다. 삼성이 기어VR을 출시하고 나서 세계적으로 선두의 위치에 자리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그건 그거고, 에스코넥의 일봉 차트를 보면 2016년 2월 단기 급등 상한가 이후, 약 두달 보름 정도 긴 박스권 횡보를 하였다. 그러면서 이동평균선의 이격을 줄이기 시작한다. 

60일선과 20일선 10일선 5일선이 수렵되고 나서 다시 한번 슈팅이 나와주었다. 2016년 5월 19일, 불과 저번주 목요일의 일이다. 그리고 고점 2,995원을 찍고 나서 하락을 하지만 매도 물량은 많이 쏟아져나오지 않았다. 다들 알고 있는 눌림목 구간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분봉차트와 매매동향을 보면 외인 물량과 개미 단타 세력 물량을 조금씩 확보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가장 베스트 한 것은 짧게 조정 거치고 상승추세로 접어드는 것이다. 당연히 투경은 피해야 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