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주가 상한가 눌림목 매매기법

화일약품 주가 상한가 눌림목 매매기법. 이 회사의 신용비율은 7.55%. 적다고 할 수 없다. 자본금 72억. 코스닥 상장 기업이며 다들 알고있듯이 제약회사다.

최대주주 크리스탈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기술이전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크리스탈 역시 오늘 상한가를 보여주었다. 대장주를 따라가는것이 우리같은 개미들에게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참고로 크리스탈은 화일약품 주식을 21% 보유중이다.

화일은 단기 급등으로 인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예고 공시가 떴다.

공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동예고일 2016-06-16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요건

예고일부터 10거래일 이내 어느 특정일에 아래 3가지 요건에 모두 해당하고, 해당일의 종가가 직전 거래일 종가 및 발동예고일 전일 종가 대비 상승한 경우에는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

 

① (주가) 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30% 이상 상승 

② (회전율) 최근 2거래일 평균 회전율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회전율 

    대비 500% 이상 증가 

③ (변동성) 최근 2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 대비 50% 이상 증가

그렇다고 한들 언제나처럼 훈장 달고 가는 경우의 종목들을,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상한가를 간 종목을 눌림목 매매로 접근할 수 있다.

위 일봉차트를 보면, 거래량은 줄어들면서 주가는 조정 혹은 하락한다. 2016년 6월 15일 수요일 - 5일만에 또 한번의 상한가를 기록한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직점고점까지 가서 저항대에 부딪히고 돌파하지 못한적이 2015년에도 한번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거래량이 남다르다는 점에서 전고점 돌파를 기대해볼만 하다.

분봉이다. 장 초반에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가 10시 이후 시동을 걸고 상승기류를 만든다.

세력도 사람인지라 개미들이 돈버는 것을 좋아할리가 없다. 힘들게 작전짜고 매집하고 고생한 주포가 미쳤다고 단타 개미들까지 돈벌게 해줄까?

그러므로 장중 흔들기를 두차례 보여준다. 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다. 이때 투매도 쏟아져나왔을 것이다. 그것을 다시 세력들이 받고 위로 쳐올린다.

분봉상 고점은 유지하되 저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장이 끝나고 난 후 차트를 보는상황이라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지만, 장중 저점을 높혀가는 흐름을 눈치챈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확신을 가지고 홀딩했을 것이다.

아무튼 좋은 호재라고 할 수 있다. 기존 개인 투자자들은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다.  단, 세력이 어디까지 올릴지는 신이 아닌 이상 모르기 때문에, 목표가를 정하고 수익실현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것이다.

추격매수한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손절가를 정하고 매수 매도 하기를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