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목 차트분석

태림페이퍼 주가 신고가 돌파 상장폐지 예정

2016. 6. 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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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페이퍼 주가 신고가 돌파 상장폐지 예정. 이 회사의 신용비율은 0.52%, 자본금 198억에 상장 주식수는 39,690천주다. 소형주로 구분되고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


태림페이퍼는 1986년 설립되었고 1995년 상장하였다. 골판지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현재 9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매출구성은 골판지원지 73.70%, 골판지상자 38.95%를 차지한다.


태림페이퍼는 자신 상장폐지를 결정한다. 그 이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유통주식수가 적은 자진상폐의 특성 상 적은 물량만으로도 주가를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상장폐지 신청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2016년 7월 11일날 소집하고, 승인 이후의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상장폐지 이후 6개월 동안 주당 3600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제는 지금의 주가가가 이미 공개매수가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위 일봉차트를 보겠다. 박스권 횡보를 통해 주포 세력은 물량을 매집하였고 6월달부터 시동을 걸었다.


태림페이터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자진상폐 요건인 95%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따라서 상폐는 진행될 예정이지만 현재 유통중인 193만 5611주는 정리매매 이후 시장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막말로 지금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회사측에서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월봉차트다. 신고가를 돌파했다. 자진상폐를 결정한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오르는 것은 누가봐도 작전주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개미들이 달라붙는것은 어쩔 수 없다. 설령 작전주인것을 알더라도 우리같은 개인들은 그저 일정량의 수익만 챙겨서 나온다면 그걸로 끝이다. 절대 욕심부리지 말자.






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오늘날짜의 분봉차트다. 장 초반 하락을 시킨다.





그리고 오후장에서 말아올리면서 상한가를 만든다.






이런 종목은 단타 매매로 접근하는게 좋다. 재차 강조하지만 절대 길게 가져가면 좋지 않다. 스캘퍼들이 접근하기 좋은 영역이 아닐까 싶다. 화려하게 상페가 이루어지는 그림이 그려질지 궁금하다.


그리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난 이런종목은 안한다. 그러나 언제까지 급등할지 궁금해진다. 그 어떤 종목을 해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그릇에 맞게 매매를 하는 습관을 들이자.


참고로 매동을 보면 알겠지만 기관 및 외국인은 연달아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주구장창 사들이고 있다. 그럼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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