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수시점 타이밍 타점 잡기. 주식의 기초는 무엇일까? 각자의 개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손전가를 지키는것? 이평선을 파악하는것? 수급을 보는것?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것? 기업 분석?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은 저점 매수 고점 매도다.
이런식으로 꼭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같은 개미들은 주포 세력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면 그만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는 바로 차트다.
차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물론 속임수 음봉, 개미털기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거래량과 캔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한다면 수익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바로 시작해보겠다. 매수 타점을 잡기 위해 준비한 종목은 동진쎄미켐이다. 전체 흐름을 눈으로 파악해보자.
난 우선 위와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것이다. 첫번재 동그라미 두번재 그리고 세번재.
먼저 첫번째 동그마리 부분을 부분을 확대하였다. 2015년 6월달 최고점 7,970원 찍고 적삼봉이 출현하면서 하락세로 접어든다. 매도시점이다.
두번째 동그라미다. 하락장을 이어오던 주가는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60일선 1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안정하게 안착하면서 5일선과 10일선을 타고 간다. 120일선 돌파시 매수.
마지막 세번재 동그라미 부분을 확대하였다. 120일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안착한 주가는 단기 고점 돌파를 시도하지만 매물대의 벽에 부딪히면서 떨어진다. 적삼병 출현으로 하락을 예상했지만 120일선이 강하게 지지해주고 있다. 매수타이밍이다. 아니나 다를까 양봉이 연일 이어지면서 다시한번 전고점 돌파를 시도한다. 이후 어떻게 될까?
또 전고점 돌파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음봉이 이틀간 출현하다. 그러나 5일선을 타고 올라온 주가가 5일선을 이탈하지 않고 있으므로 아직은 보유 관점으로 바라보자.
다음날 양봉이 나오고 5일선을 타고 다시 올라간다. 매도금지
다음날 또 한번 양봉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할까? 팔아야 할까? 아니다.
계속해서 5일선을 타고 주가는 상승추세를 이어간다. 이렇게 상승한 주가는 몸통이 짧은 윗꼬리 아랫꼬리 음봉이 나오면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직 이탈하지 않았으므로 보유한다.
이후의 차트 흐름이다. 긴 몸통 음봉의 출현. 그러면서 거래량 동반한다. 매도시점으로 보는게 좋다. 하지만 10일선이 버텨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세력들의 단기 차익실현이었다는 것을 매동을 통해 할 수 있었다.
5260원부터 올라온 주가가 긴 음봉을 보이고 거래량이 동반되자 다음날 주가는 갭하락으로 시작하면서 개인들의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그것을 전부 흡수해버리고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다시 10일선 위로 올려놓는다. 이제 어떻게 될까?
장대 양봉이 나오고 거래량이 터진다. 이런경우 다음날 갭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
갭삽승 이후의 흐름이다.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긴 아랫꼬리 음봉은 2016년 6월 24일이다. 바로 브렉시트 현실로 다가온 날이다. 엄청나게 안좋은 장세 속에서도 매수세가 매도세를 이기고 올라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동을 살펴보자. 개인들이 팔아치운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여주었다. 단기라고 한다면 하루이틀이 될 수 있고 일주일이 될수 있지만, 차트는 매우 아름답고 좋아보인다. 목표가를 정하고 매매에 동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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