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주가 고터 매각설 지분매각 추진설에 상한가? 이 종목의 이름을 보고 있으면 왠지 고속도로를 연상시킨다. 근데 재미있게도 고속도로를 뚫어버리듯, 2016년 8월 17일 수요일 장에서는 시원한 상한가를 보여주었다.
급등할것을 미리 포착해서 저가 매수했던 투자자라면 오늘 큰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다.
그리 가볍지도 않는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니 참 대단한 일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천일고속에 대해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8일 12시까지다. 뻔한 대답이 눈에 보일듯 하다.
암튼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매각설 기대감이 주가에 힘을 준듯 보인다. 원래 기대심리는 어쩔수 없는 법이다.
우선 일봉을 전체적을 보자. 첫번째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에서 60일선 120일선 장기 이평선의 데스크로스(2015년 9월 초)가 나오면서 주가의 하락을 예고했다.
그러다가 바닥을 찍고 모든 단기 중기 장기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캔들이 발생한다. 그리고 주가는 저항대를 뚫고 안착을 한다.
뿐만 아니라 골든 크로스가 나오면서 정배열로 전환.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이평선 돌파 후 안착하였고 바닥을 지지해주는 모습이다.
그리고 하락하는 주가는 세력이 확실하게 60일선 지지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급등 몇일 전을 살펴보자. 윗꼬리를 달면서 거래량을 동반 시키고, 아마도 2016년 3월달에 물린 개미들을 털어내는 작업을 한다. 주가는 5일선 위에서 놀고 있다.
어느정도 갈 준비가 되었다 보다. 힘찬 슈팅이 나와준다.
분봉을 보자. 사정없이 올리고 고점에서 어느정도 차익실현한다.
음봉에서 매수호가에 물량 받쳐놓고 추격매수 개미들 다 털어버린다. 솔직히 강심장? 아니 hts 보고 있던 사람이라면 거진 다 털렸을것이다.
왜냐? 고가대비 마이너스 10퍼센트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 누가 버티겠느냔 말이다. 대부분의 단타들도 손절가가 2~3% 미만인데.
아무튼 이후 큰 거래량 없이 쭉쭉 올라가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난 주주는 아니지만, 기존 주주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욕심 부리지말고 목표가 정해서 먹고 빠지자. 손해보는 것보다 수익 발생했을때 매도하는게 나중에 정신건강에 좋다. 뭔말인지 아는사람만 알것이다. 그럼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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