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주가 분석 120일선 이탈 스프링 반등 일어날까?

홈캐스트 주가 분석 120일선 이탈 스프링 반등 일어날까? 2016년도 이제 슬슬 끝이 나고 있다.

누군가는 매매를 잘 해서 올해 많은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허나 수익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손실이 나는 사람이 있기 마련.

그리고 몇년 동안 홀딩하면서 존버를 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다. 매번 강조하지만 손절은 정말 중요하다.

2016년도 한해를 돌아보면 핫 했던 종목들이 꽤나 있었다. 영진약품을 비롯하여 홈케스트 주가 역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 중 하나다.

상승 기울기를 보자. 홈캐스트의 일봉차트는 상승각이 매우 가파르다.

2016년 8월 초 그리고 9월 초까지 두차례 긴 상승이 있었다. 아니, 짧은 기간 안에 엄청난 급등을 보였다 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모두 5일선을타고 올라왔다.

최근 흐름을 보자. 2016년 10월 말에 주가는 60일선을 이탈하지만 반등에 성공한다. 그리고 고점을 찍고 전형적인 계단식 하락세를 보여주었다.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장에서는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120일선 장기 이평선을 이탈하고 만다. 이때 장대음봉은 종가상으로 하루만에 -16%까지 하락했다. 스프링이 나지 않는다면 120일선은 이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매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바닥을 찍고 저점을 찍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섣불리 매매하지 말자. 바닥은 세력이 "여기까지" 라고 말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기다릴 뿐이다. 사실 바닥이라는게 시간이 흘러서 바닥이라는 것을 아는거지 현 상황에서는 어디가 바닥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하락하는 추세에서 섣불리 매매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배열에서도 수익내기 힘든 개미들 아닌가? 그런데 왜 하필 힘들고 악조건인 역배열에서 매매를 하려고 하는 건인가? 본인이 고수라면 상관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