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위험한 종목 1-1 역배열

주식 위험한 종목 1-1 역배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소위말하는 쪽박 차고 주식 시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제대로 주식 공부를 하지 않고 매매하는 사람들이 그렇고 그중에서 몰빵 하는 사람들이 쪽박을 많이 찬다.

그러나 지금 이 시장에 살아남아서 꾸준히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고수라고 한다면, 그들 역시 한번쯤은 쪽박을 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래야 뭐가 잘못됐는지 알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식을 하면서 매매하면 안되는 종목들이 있다. 나 스스로 그런 종목을 매매금지종목이라고 말하고 싶다. 백문이 불여일견, 위의 일봉차트를 보자. 세븐스타웍스 종목이다. 뭐가 문제있어 보이는가?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자.

C&S자산관리

한진해운

차트 공부를 한번이라도 한 사람은 역배열 이라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120일선 장기 이평선이 가장 위에 위치하고 그 아래 60일선 중기 이평선이 있고 그 아래는 5일선 10일선 20일선 단기 이평선이 있으며 가장 아래에는 주가가 위치하고 있는 경우다. 나는 절대로 이런 종목은 손을 대지 않는다. 물론 역배열에서 수익 내는 사람들 있다. 고수들의 영역이므로 우리는 이런 종목을 매매해서는 안된다.

굳이 매수를 하고 싶다면 언제 매수해야 할까? 120일선 돌파 후 안착하여 상승 추세로 접어들때를 매수포인트로 잡는다. 그리고 호재성 뉴스가 나온다면 더욱 좋다.

그럼 왜 역배열에서는 매매하지 말아야 하는것일까?

예를 들어보겠다. 누군가 A종목을 9000원에 매수를 했는데 주가는 하락한다. 8400원 까지 하락하다가 주가는 반등을 해서 9000원 언저리까지 온다. 근데 힘이 없어서 비실비실 된다. 그럼 9000원대 주주들은 매도를 때린다. 동시에 8400원에서 산 주주가 있다면 9000원이 오기 전에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 구간이 모두 저항대로 작용한다.

하락추세에서 저항대를 깨고 지지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모멘텀과 호재와 실적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애초부터 실적이 좋은 회사가 하락추세로 접어들것 같은가?

일경산업개발

노란색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자. 마찬가지의 패턴이다. 하락하다가 조금의 반등이라도 나오면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개개인들이 서로 익절을 하고 본전심리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그리고 동시에 고점에 물려있던 손절 물량까지 나오면서 하락추세는 더욱 가속화된다. 따라서 하락추세에서는 그리고 역배열에서는 매매하지 말자는 거다. 바닥이 어딘지 감히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