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위험한 종목 1-2 관리종목. 주식시장에는 정말 세기 힘들 정도의 많은 회사들이 존재한다. 좋은 종목을 선정해서 수익을 내고 싶은게 주식을 하는 우리 개미들의 목적이 아닌가?
그렇지만 주식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종목이 있었으니, 그것들은 바로 관리대상 종목이다.
상장법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으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말한다.
더 쉽게 말하면, 위험하다는 뜻이다.
이들은 다른 일반(관리대상종목이 아닌것들) 것들에 비해 확률적으로 위험하다. 그래서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거래에 제한을 가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거래정지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데즈컴바인
희대의 사기극 작전주로 소문이 자자하다. 유통물량이 적었고 보호예수 물량이 묶여있어서 세력이 주가를 끌어 올리면서 시총 6조 6000억을 넘기고 코스닥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점에서 손바뀜도 많았었다. 유통주식 25만주보다 두배 조금 넘게 많은 62만주가 하루에 거래되기도 했다.
세력이 물량을 털고 나서 주가를 올리는 매수세력이 없어진 상황. 개미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격이다. 시간이 흐르고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서 최대주주인 코튼클럽의 장내 매도로 주가는 급락한다. 살면서 보기도 힘든 쩜하 6방이다.
중국원양지원
허위공시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회사다. 그리고 회사 특수관계인이 작년 유상증자 지분을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자마자 헐값에 처분한 사실이 알려져 회사가 그동안 해온 증자의 실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삼부토건
일봉차트를 보자. 이렇게 슬퍼보일수가 있을까?
한국특수형강
현대상선
STX중공업
한진해운
세하.
주식을 매매함에 있어 위험한 종목 그 두번째 시간. 오늘은 관리종목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했지만 요약하자면, 관리종목은 매매하지 말자는 것이다. 물론 매매해서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다.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사람이 있기 마련. 그러나 왜 하필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하느냐 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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