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쌍끌이 매도 수급 주체의 변화

주식/주식 이론

﹒ 2016. 12. 29. 22:49

주식 쌍끌이 매도 수급 주체의 변화. 뜻이 참 단순하다. 쌍끌이 매도란 쌍으로 끌어서 매도한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럼 누가 주가를 끌어내릴까?

수급의 주체라고 보면 된다.

개인들은 제각각 개별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급의 추체가 될 수 없다. 보통 크게 움직이는 기관, 외국인이 주체가 된다.

수급이 몰리면 주가는 상승한다. 개미들이 달라붙는다. 주가 상승에 가속도가 붙는다. 세력이 이탈하지 않는 이상 주가는 상승한다. 수급주체가 빠지면 주가는 하락한다. 이런 원리다.

LG화학의 일봉차트를 보자. 위에 노란색으로 색칠한 부분을 보면 장대음봉에 거래량이 동반된다. 그리고 주가는 하락한다.

매동을 보자. 기관이랑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으로 매도를 해서 이런것을 보고 쌍끌이매도라고 한다. 그럼 개인이랑 외국인이 쌍으로 팔아도 쌍끌이 매도인가? 아니다. 통상적으로 쌍끌이라고 한다면 외국인과 기관계를 말한다.

한 종목 더 살펴보다. 삼성전기다. 미끄러지면서 주가가 떨어진다.

매동을 살펴보면 역시 쌍끌이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이 아무리 산다고 쳐도 절대 개인은 주가를 끌어올릴수가 없다. 왜냐? 개인은 개개인이라서 조금만 주가가 올라가면 서로 팔려고 눈치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수급을 보고 매매를 할 수도 있다.

위는 참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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