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양봉 음봉 이란 무엇인가 캔들 알아보기.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 그렇기 때문에 차트를 보기도 싫고 차트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것도 싫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주식을 함에 있어서 절대 차트공부는 하지 않을 것이다. 공부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도 싫다 라고 혹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는게 좋다.
차트를 분석하는게 싫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인 용어 정도는 알아두는게 좋다. 깊이 파고드는 것은 나중에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이매일 접하는 양봉이란 단어의 주식 용어는 무슨뜻일까? 시가보다 주가가 상승해서 종가가 높게 끝나는 경우를 말한다. 시가는 시초가(시장 초기가격 - 장이 시작할때의 가격) 혹은 시작가라고 한다. 암튼 기본적으로 주식의 원리는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 주가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결국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강세로 끝을 맺는 양상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면 음봉이란 양봉의 반대라고 보면 된다. 매도세가 강해서 종가가 낮게 끝나는 경우다.
이후 양봉음봉과 함께 등장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이들을 일봉, 주봉, 월봉이라고 한다. HTS를 보면 너무나도 쉽게 하루종일 접하는 그래프다. 참고로 HTS는 투자자(나같은 사람 - 주식을 사는 사람들)가 증권회사에 가거나 전화를 통하지 않고 집이나 회사 같은 곳에서 컴퓨터를 통해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럼 일봉은 무엇을 뜻하는걸까? 하루동안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나타낸 것을 말하고 주봉은 일주일간, 월봉은 한달간의 시고저종가를 하나의 봉에 나타낸것을 말한다. 일봉이 모여 주봉이 되고 주봉이 모여 월봉이 된다.
양봉의 색깔은 통상 빨간색을 사용하고 음봉은 파란색이다. 이런 봉 차트를 캔들 차트라고 일컫는다. 양봉에서 몸통이 길면 상승폭이 크고 양봉일때는 하락폭이 크다는 뜻이다. 수염의 경우 윗꼬리라고 하는데 장중 고가를 표시하고 아랫수염(아래꼬리)은 장중 저가를 나타낸다. 참고로 음봉일때 사고 양봉일때 파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 나처럼 양봉일때 사고 음봉일 때 파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건 자신의 예상이 빗나갔을때, 그래서 손절이 불가피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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