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상장폐지 요건 주식 상폐 뜻

2016. 3.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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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요건 주식 상폐 뜻. 어렵다고 어려울수 있는 주식 용어 중 하나다. 하지만 한자를 보면 쉽게 해석이 가능하다.


上場廢止. 우선 상장이란 증권거래소나 상품거래소가 증권 혹은 상품을 거래소에서의 매매 거래의 대상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폐지는 실시하던 제도나 법규 및 일 등을 그만두거나 없애는것을 뜻하므로 결국 상장된 유가증권이 증권시장에서 자격을 상실해서 상장이 취소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까놓고 편하게 말하면 망했다고 보면 된다. 주식시장에서 주식회사가 퇴출당하는 것이다. 상장폐지를 줄여서 우리는 흔히 상폐라고 부른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의 퇴출을 말한다.


이건 상장기업이 두려워하기도 하며 반대로 투자자들도 두려워 한다. 본인이 사들인 종목이 상폐를 당하게 되면 나쁜말로 투자한 금액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상폐소식은 투자자들에게 빠르게 퍼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주가는 폭락을 하게 된다. 막말로 곧 망할 회사의 주식을 누가 사들인단 말이가.






물론 상폐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적으로 기업이 망하는건 아니다.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요건을가지고 있어야 상장폐지를 하게 되는걸까?






증권거래소 상장폐지 기준

1. 매출액 50억원 미만 2년 연속

2. 연말 자본금 전액 잠식

3. 관리종목 지정 뒤 시가총액 부족 상태 지속

4, 감사 의견을 '부적정 의견', '한정 의견', '의견 거절'로 표명한 경우

5. 분기 월 평균 거래량이 유동 주식 수의 1% 미만 상태가 2분기 연속 지속될 경우

6. 소액주주 수 200인 미만(또는 지분 20% 미만)이 2년 연속될 경우

7. 최종 부도, 횡령, 배임이 발생한 경우

8. 분기 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후 10일내 미제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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