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시간외거래 보는법

2016. 3.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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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거래 보는법. 주식을 취미로 하거나 투잡으로 한는 사람들 그리고 직장인들이라면 정규 장 시간이 열리는 가운데에 참여하기가 힘들다. 주식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매매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규매매시간 이외에도 매매(사고 파는것)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를 바로 시간 외 매매 혹은 거래라고 한다.


영어로는 after-hours trading 이라고 한다. 폐장 이후에 이루어지는 장외시장 등록종목의 거래를 일컫는다. 정규시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다. 이 시간 이후에도 주식을 매매할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시간 외 종가매매. 이건 정규매매시간 이후 오후 3시 1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수 매도 주문을 받고 당일 종가로 처리한다. 참고로 오후 3시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오후 3시 10분부터 체결이 이루어지며 단주주문도 가능하다. 매매시간 시작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도 가능하고 매매단위는 1주이다.






시간 외 대량매매는 5만 주 이상 혹은 10억 원 이상의 매수 매도의 쌍방 호가를 체결하는 제도다. 매매시간은 오전 7시 30분 부터 오전 8시 30분, 오후 3시 10분 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시간 외 바스켓 매매는 일정 수 이상의 다수종목으로 구성된 주식집단을 시간 외 매매거래시간 중 일괄하여 매매거래하고자 하는 매도매수 쌍방주문에 대해 이를 당해 호가 간에 체결시켜 주는 제도이다.


시간외거래라고 하면 몇몇 사람들은 장이 끝난 이후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전 시간외 장후 시간외로 나뉜다.오전의 경우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5%이내 가격범위에서만 가능하며, 오후의 경우 당일 종가 기준으로 5% 가격 범위내에서만 매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2014년 이후 시간외거래 가격제한폭이 플러스 마이너스10%로 바뀌었다. 또한 10분 단위로 총 15회의 체결주기가 적용된다. 이는 시간외 종가매매 이후 오후 3시 30분 부터 오후 6까지 이루어진다. 이것을 시간외 단일가 매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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