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무상증자 유상증자 뜻

2016. 5.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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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유상증자 뜻. 주식 용어는 쓰이는 것들은 계속 쓰이고 별로 안쓰이는 것들은 잘 안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거나 접하는 용어들을 반드시 숙지를 하고 있는게 좋다.


그래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앞으로 좋아질지 나빠질지 감을 잡을 수 있으므로 대응하기가 생각보다 수월해진다.


오늘은 짧고 굵게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들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증자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증자는 자본금을 늘리는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회사는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늘리기 위하여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첫번째 방법은 부채를 늘리는 방식이다. 즉, 남에게 자금을 빌리는 것이다. 두번재 방법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다. 이를 신주발행이라고도 한다. 통상 신주발행을 증자라고 보면 된다.






회사가 증자를 하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그냥 회사를 운영하하기 위해 새롭게 설비를 늘리거나 정비하기 위함 등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이와같은 증자의 방식은 두가지다. 그중에서 무상증자부터 알아보겠다. 무상증자는 무상(공짜)으로 발행하는 주식이다. 이는 기업이 가진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을수밖에 없다.






유상증자는 무상증자와는 다르게 잉여금과 관계없이 자본금을 늘린다. 유상증자는 새롭게 주식을 발행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발행한 주식의 가격을 정하는 방식으로는 액면발행이 있고 주식시세를 반영한 시가를 기본으로 발행하는 방법이 있다.






유상증자에는 세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기존의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줘서 기존 주주들에게서 자금을 조달하는 "주주배정", 일반적인 주식 상장과 같이 일반인에게 알리고 모집하는 "일반 공모", 해당 기업의 직원이나 임원, 거래업체 등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 내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제 3자 배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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