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 주가 사우디 알 왈리드 방한

썬코어 주가 사우디 알 왈리드 방한. 최근 제약주들의 힘이 강하다. 그러나 이들 못지않게 강한 종목들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썬코어다.

이 회사는 1978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베어링류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고체윤활제 매립형 미끄럼 베어링이다.

매출비중은 제품 43.91%, 상품 33.63%, 기타 22.46%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주가가 급등을 한걸까? 썬코어 최규선 회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한 결과,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로부터 자금유치를 확정했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썬코어 관계자는 "알 왈리드 왕자는 썬코어가 추진하고 있는 사모증자에 왕자 본인 또는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홀딩컴퍼니를 통해 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확약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사우디의 알 왈리드 왕자는 중동 최대의 부호로써 미국 시티그룹의 최대주주이자, 애플 트위터 디즈니 등의 개인 최대주주로 등재되어 있다.

사실 뉴스찾아보면 정보들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다. 다만, 그 내용을 토대로한 주식 기술적 분석을 부합하여 접근한다면 조금 더 투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봉 차트를 2014년부터 보겠다. 거의 900원대였던 주가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면서 치고 올라왔다.

최근 2016년 4월 27일까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던 모습이지만 의미있는 기준봉이 2016년 4월 28일 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올라왔고, 몇일 뒤 120일선을 깨고 올라왔다. 현재는 안정적으로 안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매동까지 살펴보자면, 아직 외국인들이 털고 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기타법인은 몇일동안 연속으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그리고 방한일이 16일이라는 점에서 아직 재료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