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목 차트분석

슈넬생명과학 주가 급락이유는 무엇일까

2016. 5. 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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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 주가 급락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슈넬 주식을 들고 있는 개인 주주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다보니 장중에 거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난 주로 눌림목 매매를 하는 편이다. 투자자라면 하루종일 앉아서 모니터링 하면서 호가창 보고 있으면,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고 정신이 날라가는 현상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아무튼 눌림목을 할때는 주로 20일선을 보고 한다. 주가가 20일선 위에 있을때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접근한다. 물론 주식에서 100%는 없기때문에 항상 변수를 둬야한다.






자, 그럼 한번 살펴보겠다. 2015년에는 주가가 10,040원까지 치솟은 적이 있다. 지금에 비하면 그저 반값이다. 누군가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 주가가 싸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 비하면 껌값이 아닐까 생각한다. 1989년도 슈넬생명과학의 주가는 무려 8백70만원 정도까지 오른적이 있다. 80만원이 아니라 800만원이다.






암튼 과거는 과거고, 우리에게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주가를 예상하고 예측해서 투자를 하는게 좋다. 거래량과 일봉차트를 보고 몇일전 주주가 되었던 나다.






오늘 난 참 슬펐다. 종가를 확인해보니 -7%까지 하락마감했다. 1분봉 차트를 보니 거래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떨어지는 주가를 누군가 마구마구 흡입한다.






장이 마감한 후 매동을 확인해보니 기타법인과 내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의 물량을 보니 꽤나 털린듯 하다. 주로 단타쟁이들이 털렸을 가능성이 높을것이다. 마이너스 7%에 버티고 있을 사람이 누가 있을거란 말인가. 물론 단타로 돈을 벌면서 전업으로 하는 통칭 "고수"들도 있지만, 우리같은 일반 개미들은 오히려 중장기 매매가 더 잘 맞다고 본다.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매매법을 찾아서 접근하면된다. 초단타가 잘 맞으면 그걸 하면 되는거고, 장투가 좋으면 장투를 하면 된다.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잡설이 길어지는것 같다. 아무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2016년 5월 9일 월요일장은 개미털기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끝나지 않은것 같다. 그나저나 어딜가도 공매도의 힘은 대단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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