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실적 1분기 장중 급락

슈넬생명과학 실적 1분기 장중 급락. 슈넬은 장중에 HTS를 통해 실적을 발표하였다. 결과적으로 적자를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물량이 많이 쏟아졌다.

아마 마음약한 개미들이 손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재료 자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버텨도 된다고 본다. 이미 1차 상승을 마쳤고 2차 상승을 위해 대기중이다.

수급을 파악해도 아직 세력이 나갔다고 할 수 없다. 양대 음봉이 나온것도 아니고. 따라서 아직 두렵다고 나가기는 이른다고 판단된다.

슈넬은 2016년 5월 9일에 개미털기를 하였다. 위 일봉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나름 장대 음봉이 나왔지만 속임수라는 것을 거래량을 보면 알 수 있다.

2016/05/09 - [Stock/analysis] - 슈넬생명과학 주가 급락이유는 무엇일까

참고하려면 내가 전에 쓴 글을 참고하면 된다. 아무튼 2016년 5월 13일에는 거래량이 약간 실린 역망치형 음봉이 나왔다. 이때 세력들은 어느정도 이익 실현을 했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다음 상승을 위해 바닥에서 매수한 것을 알수 있다. 어떻게?

5분봉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저럼 부근을 깨버리고 내려와서 5930원대에서 매집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장중에 나름 악재(1분기 실적)를 공시하고 주가가 하락될 것을 예상하고 저점에서 분활매수 했다고 볼 수 있다. 차트보면 알겠지만 계속 5900원 초반대에서 지지선을 만들고 계속 받아먹고 있다. 주식을 투자하려면 자신이 투자하려는 종목에 대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아직 슈넬생명과학의 주가는 죽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며, 세력들 역시 평단가를 높혀가면서 이익을 실현하고 주가를 계속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8천원대를 뚫게되면 주가는 악성매물이 없어지므로 쉽게 상승 릴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하기전 반드시 손절선을 정해서 매매를 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자. 아참, MSCI 지수 편입 자체는 악재가 아니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