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주가 주포는 개미들을 싫어한다. 이 회사는 의류의 제조 및 도소매 서비스, 패션.디자인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의류 제품 72.46%, 의류 상품 27.33%, 의류 기타 0.21%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형지엘리트가 100억원에 가까운 부동산을 처분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이에 형지엘리트의 최대주주 형지I&C 역시 같이 상승을 했다.
이는 부동산 매각 후 현금 유입에 따른 기대감으로 개인 투자자들 및 기관 외인들이 매수를 했다고 볼 수 있다. 형지엘리트는 채무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도시개발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토지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8억원으로 자산의 5.2% 수준이다. 처분 예정일은 2016년 10월 12일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꾸준히 반영되고 있는듯 하다. 지난달에는 초 중국 종합패션그룹 빠우시냐우 그룹과 협약을 맺고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뭐 이런 저런 정보야 뉴스를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주식시장에서 중국진출의 소식은 한 종목의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호재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시장이 넓고 매출액 또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면서 주가의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 웃긴건, 일봉을 보면 세력들이 쉽게 올라가려고 하지 않는다. 개미들을 최대한 떨구고 올라가려고 하는 모습이 캔들을 통해 비춰지고 있다.
상승을 하고 눌림을 주고 상승을 주고 눌림을 주고 하는 패턴이었다. 그런데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장은 모든 변수를 깨트렸다. 여느때처럼 장대 양봉과 거래량이 나와줄것으로 기대했지만, 윗꼬리형 양봉을 만들어버렸다.
윗꼬리형 양봉이 조정에서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그리고 앞으로의 주가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1분봉 차트를 살펴보겠다.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다가 일정구간 박스권을 횡보한다. 그리고 오후장에서 폭락한다.
5분봉으로 보면 애초부터 털려고 하는 장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선량한 개미들을 꼬득였다. 오늘 코스닥 지수와 코스피 지수가 좋았던것을 보니 외국인이 사들였고 기관이 팔았던것을 매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개미들은 당연히 오늘 엄청나게 털렸다.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도 수두륵 하다.
전형적인 개미 털기. 하락장을 조정한다. 한번에 쭉 안턴다. 기대감을 주면서 턴다. 마지막 2시 40분 경에는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나에게도 내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알수있는 신의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개미들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다. 왜냐? 세력들이 주가를 움직이니까 그들은 주가가 어떻게 될디 알수밖에 없다. 뭐 그렇다고 모든 개미가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안정된 수익률을 자랑하는 개인투자자들도 많다.
아무튼 개미들을 털고 천천히 갈려는 생각은 아닐까도 생각한다. 결론내리자면 주포는 개미들을 싫어한다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일단 외국인이 들어온것은 좋은 징조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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