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 주가 상한가 이후 차익실현 물량 쏟아지다

SH에너지화학 주가 상한가 이후 차익실현 물량 쏟아지다. 이 회사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제조 가공 판매 등을 하는 회사다.

기업의 실적을 보면 알겠지만,영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부채가 줄어들고 있고 유동사잔이 늘어나고 있다. 실적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다.

2016년 1분기 실적은 55억 정도다. 순이익은 42억.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투자를 하기전에 반드시 알아봐야 하는게 개인 투자자들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봉차트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살펴보겠다. 2013년 이후 2014년까지 세력들은 매집을 하였고 상승 초기구간의 시그널을 완성하고 중기 말기까지 이어졌다. 고점 2510원을 찍고 쌍봉을 만들고 상승추세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을 하였다.

이후 2016년 초에는 바닥을 다지고 조금씩 추세전환 태세에 들어서는것 같았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엄청난 거래량이 발생하고 장대 양봉이 발생했다. 1억이 넘는 거래량 발생. 실로 엄청나다. 거래대금도 2천억원이다. 코스피 상승율 1위를 차지했고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모든 이평선이 정배열로 전환되었다.

분봉으로 6월 2일과 3일날을 보면 2일날에는 상승 초기 구간을 알리는 매수세력의 신호가 나타났고 3일날에는 장 초반부터 끌어올린다. 상한가를 한번 찍고 다시 떨어지다가 장 막판에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6월 7일날은 엄청난 매수 매도세력의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로 매동을 살펴보면 연기금이 이틀 연속 대량매수세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