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주가 배임 횡령 혐의로 하락예상

액토즈소프트 주가 배임 횡령 혐의로 하락예상. 주식을 하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항상 고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는 건 아닌가? 어느날 갑자기 유증을 하는건 아닌가? 이런 저런 걱정을 하다보면 머리만 아파온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사내이사 야오리(YaoLi) 및 장진(ZhangJin) 등 현 임직원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016년 6월 29일 공시한바 있따.

횡령배임에 대한 혐의 내용으로는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야오리는 2392만6590원, 장진은 1985만6346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회사측은 사내이사직에서의 자진 사퇴 및 해당 금액에 대한 반환 요청을 했으며 형사고발 했다고 설명했다.

거두절미하고 일봉차트를 보자. 사실 개인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던 종목 중 하나다. 게임 출시 등의 기대감이 나를 오랫동안 물려있게 만들었다. 결국 손절을 하고 말았던 종목이다. 물론 하락추세 도중 역배열을 벗어나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하고 계속 주르륵 흐르게 된다. 한번 추세가 꺽이게 되면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저점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브렉시트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배임 횡령이라는 악재가 나왔으니 주가는 다시 하락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장 마감 후 공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