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주식 매집봉 세력 물량 확보

2016. 7.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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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집봉 세력 물량 확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물론 소형주 중에서도 거래량도 별로 없고 유통 주식도 적은 종목의 경우 개인들이 동호회를 만들어서 한바탕 해치울수도 있다.


그런 예외적인 것들은 무시하고, 기본적으로는 대부분의 종목에 세력이 있다. 주가를 관리하고 눌림목을 만들고 하는 것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개인이 돈이 엄청 많다면 주가를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지만, 50억 100억을 가지고 있는 개미는 흔하지 않다. 세력이 되기 힘들다.


세력이라 하면 주로 우리는 외국인(외인) 기관 등을 말한다. 그들은 자금이 많다. 한명이 아니라 통일된 여럿이다. 그래서 그들을 개미들은 이길 수 없다.


왜냐? 개인들은 각각 한명이라서 단합이 되지 않는다. 뭉칠 수 없다. 세력이 적은 금액으로 투매만 유도해도 단타 개미들이 후두둑 떨어져나간다. 개미털기를 할때 쉽게 볼 수 있다.


주식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저점 매수다. 그리고 고점 매도. 그러기 위해서는 세력들의 움직임을 포착해야 한다. 그때 이용되는 것이 매집봉이다.






매집은 바닥구간에서 이루어진다. 싸게 물량을 확보하고 높은 가격에 팔아치우기 위한 일종의 준비기간이다. 보이는가? 거래량을 함께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양봉 윗꼬리 + 거래량.






바닥구간에서 보이기도 하고 하락추세에서도 물량을 모아가기도 한다. 그럴경우는 평단이 낮아지면서 일종의 물타기 물량확보다.






매집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언제든지 슈팅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게 좋다. 개미들의 최대의 적은 개미라는 것도 잊지 말자. 또한 차트를 무시하지 말자. 과거지표라고 무시해도 차트는 가장 큰 무기다. 우리같은 개인 투자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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